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13일에공공기관으로서 인근 농촌마을 주민과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갖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마을 경로잔치를 실시하였다.충북지원은 지난 7년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및 기관특성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왔고, 금번 마을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2014년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30명, 축평원 충북지원 20명이 참석하여 기관 소개, 식사 및 기념품 전달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지정수 상곡리 마을이장은 “우리나라 축산물유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에서 경로잔치를 실시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 농촌마을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박종운 충북지원장은 “올해 첫번째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상곡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를 실시하는데 의미가 크고 우리기관 신입직원에게 마을 생활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인근 지역 농촌마을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지난 7일 충북 보은 소재 양지마을(이장 이익경)과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이날 자매결연 체결은 충북도청 현공률 축산과장을 비롯해,축산위생연구소 신유호 소장, 보은군 김호기 부군수 등 외빈 40여명과 마을주민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증서와 기념품을 교환하였다.체결식에서 방역본부 이주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지마을과 방역본부가 함께 발전할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함과 동시에 농촌 사랑을실천하고 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일회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및 저소득(독거노인 등)농가 지원, 생산한 농산물 구매 등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 고말했다.한편 이날 방역본부는 자매결연식에 앞서 고추뽑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양지마을에 대형 냉장고와마을발전기금을 지원하였다.